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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영상] 1863년 건립, 베이징 최초 교회 강와스 교회

기사입력 : 2023년01월04일 16:20

최종수정 : 2023년01월06일 15:23

[베이징 특파원=뉴스핌] 최헌규 기자 =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중심가의 강와스(缸瓦市) 교회당 모습입니다. 강와스 교회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관저와 집무실이 있는 중남해에서 지척의 거리에 있습니다.

강와스 교회는 1863년 영국 선교사에 의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1900년 반외세 운동 단체인 의화단에 의해 교회가 불탔다가 3년 뒤에 다시 지어졌습니다. 교회 건물은 베이징 서성구의 유명한 고거리 이다리(義達里) 후통 골목과 시스라는 큰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교회는 지금도 매주 일요일이면 예배 활동을 합니다. 2005년에는 부시 미국 대통령 부부가 중국을 방문했다가 이 교회에서 예배을 올렸다고 합니다. 당시 많은 매체들이 이를 보도하면서 강와스 교회는 서방 사회에도 많이 알려졌습니다.

성탄절이 지난지 일주일 밖에 안돼서 그런지 2023년 1월 1일 뉴스핌 기자가 이 교회를 찾았을 때 강와스 교회 출입문에는 여전히 크리스마스 트리가 걸려있었습니다.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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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 종전 6개월 정도 걸려야"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7일(현지 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대선 승리 이후 두 번째이자, 전날 연방 의회 대선 승리 인증 절차 종료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후 6개월 이내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6개월(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답한 뒤 "아니요, 내 생각에 6개월 훨씬 못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에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장담해 왔지만, 이날 발언은 이를 6개월로 사실상 연장한 셈이다. 기자 회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 같은 배경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은 채 자신이 오는 20일 이전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수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푸틴이 (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20일까지 만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왜냐하면 매일 많은 젊은이가 목숨을 잃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동시에 압박해서 전쟁을 단시일에 멈추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해 왔지만, 양측으로부터 뚜렷한 변화를 이끌어내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는 것을 반대해 온 푸틴 대통령에 공감한다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푸틴이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관여할 수 없다고 말하기 훨씬 전부터 러시아는 줄곧 그렇게 주장해 왔다는 점"이라면서 "그건 마치 돌에 새겨 놓은 것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나는 그들(러시아)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면서 미국 등 서방의 우크라이나 관여와 나토 편입 시도 저지 등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트럼프의 집권을 앞두고,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를 양보하더라도 안전 보장을 위해 나토 가입은 실현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01-0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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