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40명 선발...내달 3일까지 행정·현장업무 체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 청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동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학 재학 여부 상관없이 미취업청년들을 선발해 다음달 3일까지 서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업무 등을 처리하며 직무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전 서구는 2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 청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동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3.01.02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직무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력과 자신감 향상의 계기가 되고 행정업무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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