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22년 마지막날인 31일 대구와 경북권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각각 2614명과 3003명 등 5617명으로 집계됐다.
31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시의 경우 이날 오전 0시 기준 해외유입 4명을 포함 261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26일 같은 시간 기준 845명에 비해 1769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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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속 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12.31 nulcheon@newspim.com |
경북도의 경우, 이날 오전 0시 기준 해외유입 3명을 포함 300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성탄절 다음 날인 지난 26일 같은 시간 기준 1359명보다 1644명이 증가한 규모이다.
경북권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961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802.1명의 신규확진자 발생을 보였다.
또 대구와 경북에서 밤새 확진환자 각각 5명과 3명 등 8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대구의 경우 1702명, 경북권은 195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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