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청년과 신중년 및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취업지원(만18~39세) 5명과 신중년취업지원(만40~69세) 6명 등 총 11명을 선발해 정규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신중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1인당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장수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2.30 lbs0964@newspim.com |
특히 사업에 참여한 청년·신중년층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년간 최대 300만원(신중년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장수군 소재 상시근로자 3명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정규직을 추가채용 하거나, 기업에서 6개월 미만 근무한 근로자를 지원하며, 월 급여 최저임금 이상 지급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13일까지 장수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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