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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부터 전도연·고현정·이영애…톱 여배우들, 새해 안방 1열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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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송혜교, 전도연, 이보영, 고현정, 김희애, 이영애까지. 2023년에도 안방극장에 여풍이 거셀 전망이다. 수년 새 K드라마의 트렌드가 된 '여성서사' 집중 현상이 새해에도 이어진다.

◆ '더 글로리' 송혜교…이보영·전도연도 케이블 드라마로 안방복귀

올 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안방을 찾았던 송혜교가 약 1년 만에 돌아온다. 송혜교는 오는 30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복수극을 펼친다. 앞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끈 흥행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데다 지상파, 케이블TV가 아닌 첫 OTT 드라마를 넷플릭스와 함께 해 기대를 모은다. 6년 만의 송혜교, 김은숙의 호흡과 더불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는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등과 연기합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사진=UAA]

이보영은 내년 1월 7일 첫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로 안방에 복귀한다. 지난 2021년 '마인' 이후 1년 반 만이다. 극 중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 역을 연기한다. 업계 톱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광고대행사 직원으로 열연할 에정이다.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와 호흡을 맞추며 현재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 중인 송중기 주연의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작이다. 전작의 흥행을 이어받아 연착륙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배우 전도연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2022.06.20 hwang@newspim.com

전도연은 2023년 1월 14일 첫 방송하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안방을 찾는다. 이 작품에서 그는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으로 등장한다.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일상적이고 친숙한 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와 로맨스로 엮이며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상대역으로 정경호가 출연하며 이봉련, 오의식, 장영남, 김선영 등 관록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 'OTT와 합작' 더 폭 넓고 다채로운 연기로…고현정·김희애·이영애

송혜교에 이어 고현정과 김희애도 OTT 드라마로 새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고현정은 넷플릭스 '마스크걸'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김희애는 문소리와 함께 '퀸 메이커'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두 드라마는 내년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고현정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2022.10.25 alice09@newspim.com

'마스크걸'에서 고현정은 극 중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한 주인공의 40대 시절을 연기하게 된다. 동명의 웹툰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연재 당시 파격적인 전개와 강렬한 메시지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김용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나나, 안재홍, 염혜란 등이 함께 출연한다.

김희애는 '퀸 메이커'에서 인권변호사 문소리를 서울시장으로 만들려 선거판에 뛰어드는 홍보 전문가로 등장한다. 역시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OTT 드라마다. 기존의 지상파, 케이블TV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났던 것과는 달리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희애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1.02.10 jyyang@newspim.com

이영애 역시 2023년 새 드라마로 안방에 복귀한다. 지난 2021년 '구경이'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이 작품은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진실에 다가가는 드라마로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가 원작이다. 이영애는 미스터리부터 휴먼, 멜로까지 여성 지휘자로서 겪는 고충과 성장을 연기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이영애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를 찾아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4 alwaysame@newspim.com

송혜교부터 고현정, 전도연, 김희애, 이영애까지 명성이 드높은 톱 여배우들이 앞다퉈 복귀작을 선보이면서 새해는 그야말로 '여풍'이 거셀 전망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OTT 드라마가 늘어나면서 시도해볼 수 있는 캐릭터와 작품의 다양성이 훨씬 커졌다. 여느 남자배우 못지 않은 스타성을 갖춘 배우들이 전면에 나서면서 시청자들의 '여성서사' 선호도 뚜렷해지는 상황"이라고 드라마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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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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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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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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