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37명을 기록했다.
1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953명·전남 984명 등 총 193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넘게 3000~4000명 대를 유지했던 확진자 수가 떨어진 것은 주말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6일 오후 전남 무안군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2022.12.07 ej7648@newspim.com |
또 일주일 전인 지난 4일 1564명(광주 818명·전남 746명)보다는 373명 증가한 수치다.
광주에서는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752명을 유지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입원 환자는 5명이다.
전남에서는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91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7명이다.
전남에서는 지역별로 순천 173명, 여수 109명, 목포 161명 등에서 세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나주 99명, 광양 72명, 무안 69명 고흥 34명, 해남 31명, 장성 21명, 담양 22명, 보성 18명, 함평 17명, 영암·화순 16명, 구례 11명, 강진 10명, 완도 9명, 장흥·신안 8명, 곡성·진도 각 5명 등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