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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12월6일 일정

기사입력 : 2022년12월06일 07:33

최종수정 : 2022년12월06일 07:34

▲이철우 경북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196회) ;혁신적 사업실행모델과 주거플랫폼 구상(07:20 다목적홀)
- 경북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장학금 전달식(11:00 접견실)
- 2022년 농촌활력업무 평가 시상식(11:20 접견실0)
-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11:30 접견실)
- 2022년 전통시장 상인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12:00 안동CM파크호텔)
- 경북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협약식(14:00 동락관)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업무협약 및 지역순회 토론회(15:00 화백당)
▲홍준표 대구시장
- 간부회의(10:30 산격청사 대회의실)
-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15:00 호텔인터불고)
▲김관영 전북지사
- 국가예산 확보 및 건의 활동(09:30 국회)
▲강기정 광주시장
- 정례조회(09:00 대회의실)
- 12월 유공자 표창(09:40 비즈니스룸)
-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 양성 위원회 출범식(11:00 광주테크노파크)
- 2022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14:00 장애인국민체육센터)
-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에 따른 민관합동 대책 회의(16:00 중회의실)
▲김영록 전남지사
- 전국체전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11:00 신안비치호텔)
-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식(14:00 VIP실)
-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 공유대회(15:20 김대중강당)

5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2.12.05 baek3413@newspim.com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 의용소방대장 간담회(11:00 청남대)
- 충북도 남부출장소 개청식(14:30 옥천군)
- 못난이김치 관련 식품제조업소 간담회(17:30 여는마당)
▲이장우 대전시장
-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11:00 시청 로비)
-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육성지원협의회(14:00 중회의실)
- 지역아동센터 초록펜 특기적성 발표행사(15:00 대전청소년위캔센터)
- 대전 바이오산업 관계자간 교류의 장, 바이오인의 밤(16:00 ICC호텔)
- 한국미용페스티벌 갈라쇼(19:00 DCC)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09:00 집현실)
- 12월 직원소통의 날(10:00 여민실)
- 바른삶 실천 다짐대회(14:00 교육청)
- 제24차 세종시지원위원회 안건 보고회(15:30 정부세종청사 1동)
▲김태흠 충남지사
- 민선8기 공약 최종보고회(09:30 중회의실)
- 도-지역대학-외투기업 상생발전 업무협약식(14:00 대회의실)
- 의료원 기능특화 추진상황 보고회(15:00 상황실)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형 2045 탄소중립 비전선언식(09:30)
▲김진태 강원지사
- 제2회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 개막식(11:00 호반체육관)
- G1자치발전 전략 토론회 녹화(16:00 호반체육관)
- G1 방송 8시뉴스 생방송 인터뷰)
▲박형준 부산시장
- 공무 국외출장 (11.28~12.7 유럽)
▲박완수 경남지사
- 경남 안보전략산업 육성 업무협약식(11:00 도정회의실)
- 법정보훈단체 보훈정책 간담회(14:30 도정회의실)
- 저소득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업무협약(15:30 집무실)
- 2022 경남메세나 대회(17:00 인터내셔널호텔)
▲김두겸 울산시장
- 울산축산농협 TMF사료공장 준공식(11:00 두서면 활천리 817-7)
-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17:00 JW컨벤션 3층)
▲오영훈 제주지사
- 제주항 발전을 위한 간담회(09:30, 항운노조 제주시지부 회관)
- 도 이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샵 개회식(12:10, 금호제주리조트)
- 4.3 생존수형인 직권재심(14:00, 제주지방법원)
- 지속가능한 제주미래포럼 2022(15:30, 제주한라대 컨벤션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기총회(16:00, 도청 탐라홀)
▲김동연 경기지사
- 도의회 청년의원 소통간담회 (12:00 도담소)
- 베트남 국가주석 방한 관련 접견 (16:10 경기 광주시청)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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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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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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