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이태원 참사] 특수본, 김광호 서울청장 피의자 소환…'윗선 수사'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청장,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 조사
김 청장 "숨김과 보탬없이 성실히 조사 임하겠다"
1차 신병처리 후 행안부‧서울시 등 본격 수사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에 착수했다. 특수본은 피의자들에 대한 1차 신병처리가 마무리되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 '윗선'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2일 오전 브리핑에서 "금일 10시부터 서울청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로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의 혐의에 대해 김 대변인은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군집한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 서울경찰청의 사전‧사후조치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며 "금일 다중운집행사를 대비한 서울청의 사전 안전관리대책수립과정, 당일 저녁 112신고처리 및 사후구호조치의 적절성 등 전반에 대해 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수본은 소환 조사에 앞서 경찰청 특별감찰팀으로부터 감찰자료를 넘겨받은 뒤 전날 김 청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김 청장은 이태원 참사로 특수본에 입건된 경찰 간부 가운데 최고위직이다.

김 청장은 참사 발생 1시간21분 뒤인 지난달 29일 오후 11시36분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보고를 받고 참사 상황을 처음 파악했다. 그는 당일 서울청 사무실에서 집회관리 업무를 한 뒤 강남구 자택에 있다가 이 전 서장의 전화를 수차례 놓치기도 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특수본이 위치한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했다. 김 청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난달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숨김과 보탬없이 성실히 대답했다"며 "오늘도 숨김과 보탬없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 치안 총 책임자로서 유가족에게 하실 말씀이 있냐'와 '사전 대책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을 피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에서 피의자 조사 출석을 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12.02 pangbin@newspim.com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해서도 특수본 수사 선상에 올리냐는 질문에 김 대변인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소방노조의 이상민 행안부 장관 고발 건에 대해선 "특수본에서 공수처에 통보했고, 현재까지 공수처에서 수사 개시 여부에 대한 통보는 없었다"며 "공수처 판단과는 별개로 특수본에서는 기존 행안부 수사와 병행해 통상의 고발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특수본은 지난 한 달간 대규모 압수수색과 관련자 조사를 통해 17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주요 피의자들에 대해선 조사를 마무리하며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 중이다.

김 대변인은 "1차 신병처리가 마무리 되면, 추가 입건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병행하면서 행안부와 서울시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장신청은 다음 주 초까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밀톤호텔 이모 대표이사도 피의자 신분으로 특수본에 출석했다. 이씨는 이날 10시 12분께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했다. 취재진을 향해 "희생된 분들에게 마음속 깊이 애도를 다하고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청과의 유착관계가 있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jyo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