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이길 것 같은 느낌"...경기 시작 직전, 광화문광장 응원 열기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신정인 최아영 기자 = 대한민국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기 직전인 24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은 시민들의 열기와 설렘으로 가득 찼다.

이날 광장에는 본무대 근처뿐만 아니라 인근 벤치, 카페까지 응원하러 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야외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된 만큼 얼굴에 축구공이나 붉은악마 등 페이스페인팅을 한 시민들부터 추위를 잊은 듯 짧은 붉은색 의상으로 한껏 멋을 낸 시민들이 거리를 메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우르과이의 경기가 열리는 24일 밤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 2022.11.24 hwang@newspim.com

곳곳엔 응원용품을 파는 상인들이나 실시간 인터넷 방송으로 현장을 생중계하는 BJ들도 있었다.

종로구 청운동에서 아내, 아이와 함께 이곳에 온 김늘봄(42)씨는 "아이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 태어났다"며 "첫 월드컵도 보여주고 싶고 우리 부부가 원래 축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9시 30분, 광장의 열기는 한껏 고조됐다. 빨간색 후드티와 바지를 맞춰입은 류영준(19) 씨는 댄스팀원들과 함께 응원 음악에 맞춰 틱톡 영상을 찍었다. 류 씨는 "오랜만에 열리는 경기라고 해서 팀원들이 인천, 김포 등에서 날짜 잡고 올라왔다"며 "곧 경기가 시작되는데 너무 기대되고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들뜬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대학생 석한별(25)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붉은 뿔 머리띠에 태극기를 두르고 응원 구호를 외쳤다. 석 씨는 "느낌이 이길 것 같다. 친구들과 경기 결과로 소원 들어주기 내기도 걸었다"고 흥분감을 드러냈다.

경기 시작 15분 전이 되자 더욱 인파가 몰렸고 경찰들은 곳곳에서 "돌아서 이동해주세요"라며 시민들의 이동 경로를 관리했다. 무대에선 안전을 거듭 강요하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서울시는 안전한 응원전 진행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 54명 및 소방차 9대를 광화문광장 일대 등에 배치한다. 119구급대 4개대와 특수구조대 등 구조대 2개대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더불어 시는 이날 행사 종료 시까지 광화문광장과 가장 인접한 세종문화회관 정류소를 임시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버스는 무정차 통과시킨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