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21일 영흥수목원 대강당에서 '2022년 전문가와 함께하는 조경·정원 특강'을 열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2022년 전문가와 함께하는 조경·정원 특강'을 열고 있다. [사진=수원시] |
이날 특강은 공동주택 조경 관리자·입주자 대표, 조경·정원 관련 시민단체 회원 등 민간조경관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조경신문 김부식 대표가 '재미있는 우리 식물 이야기', 예주나무병원 정강영 완장이 '알기 쉬운 조경 유지·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부식 대표는 정원을 조성하는데 적합한 식물을 소개했고, 정강영 원장은 올바른 조경 관리 방법과 잘못된 사례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영흥수목원 대강당에서 같은 주제로 한 차례 더 조경·정원 특강을 열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조경 비전문가인 민간조경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조경·정원특강을 마련했다"며 "민간이 관리하는 녹지와 공공녹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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