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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희생자 명단' 유출 수사, 서부지검 배당

기사입력 : 2022년11월17일 13:41

최종수정 : 2022년11월17일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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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유족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인터넷 매체와 관련해 해당 매체에 정보를 유출한 공무원에 대한 수사가 서울서부지검에 배당됐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상현)는 인터넷 매체 '민들레', '더 탐사'에 명단을 유출한 공무원을 공무상비밀누설죄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았다고 밝혔다.민들레의 소재지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핌DB]

앞서 지난 14일 해당 매체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중 155명의 이름을 유족의 동의 없이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홈페이지에 '이태원 희생자, 당신들의 이름을 이제야 부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에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해당 매체에 명단을 유출한 공무원을 공무상비밀누설죄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검찰청은 해당 사건을 서부지검에 배당했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건을 오늘 배당 받았다"며 "현재 고발장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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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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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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