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2차 GFEZ 혁신성장 협의회 개최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전남지역사업평가단은 여수에서 '제2차 GFEZ 혁신성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양만권 입주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등 기관별 협업으로 기업의 활력 제고와 혁신 성장 등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경훈 회장(전남대 여수산학협력본부장)을 비롯한 산·학·연·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2차 GFEZ 혁신성장 협의회 개최 [사진=광양경제청] 2022.11.17 ojg2340@newspim.com |
이번 회의는 ▲전문가 특강 ▲2022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실적 및 차년도 계획 ▲제1차 협의회 주요내용 조치계획 보고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2022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사업비 4억 3000만원을 투입해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과 입주기업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47개사에 사업화 지원과 기술 지원, 특화컨설팅 등 3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돕고 있다.
광양경제청 정찬균 본부장은 "광양만권을 기능성화학과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 신성장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기업들의 수요에 기반한 규제혁신과 마케팅 강화 등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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