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최석종 다올금융그룹 부회장, ESG 실천 앞장서…사울 곳곳서 '데이터플로깅' 캠페인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1월16일 11:53

최종수정 : 2022년11월17일 09:11

'이타서울'과 협업해 '데이터플로깅' 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다올금융그룹은 최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데이터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15일 다올금융그룹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데이터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다올투자증권] 유명환 기자 = 2022.11.16 ymh7536@newspim.com

'데이터플로깅'은 데이터와 플로깅의 합성어로 수거한 쓰레기를 데이터화해 이를 기록하고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환경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웹앱을 통해 본인의 활동 내역과 그로 인한 탄소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약 100여명은 팀별로 구역을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고 웹앱에 데이터를 기록했다.

다올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 중점 추진영역인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이 함께 협업해 행사를 기획했다.

'이타서울'은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부 스타트업이다. 이번 행사는 '이타서울'에서 개발한 데이터플로깅 웹앱 '이타시티(ita.city)'를 활용해 진행했다.

다올금융그룹 ESG위원장 최석종 부회장은 "플로깅 활동 후 웹앱을 통해 절감된 탄소데이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올금융그룹은 지난해 'DAOL이 Green 내일' 이라는 사내 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플로깅, 안양천 하천 정화 활동, 교실숲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