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2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2.07.04 |
이는 매년 겨울 한파로 인한 계량기 파손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상수도 시설을 점검해 파손을 미연에 방지하고 동파 방지용 계량기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는데 있다.
각 시군에서는 경남도의 2022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책에 따라 시군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해 동파 시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하고 동파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
상습 동파지역에 대해 중점 관리하고, 시군별 동파 대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해 동파 접수 시 신속한 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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