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현경 인턴기자 = 7호선 뚝섬유원지역 인근 서울 광진구 광양동 72-1번지 일대에 4961㎡의 업무시설과 524㎡의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자양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자양11 특별계획구역 조감도 [자료=서울시] |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광진구 자양동 72-1번지 일대 '자양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자양11 특별계획구역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이 수정가결됐다.
대상지 주변에 뚝섬한강공원 등이 입지해 있으며 강변북로 및 청담대교를 통한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곳은 자양지구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됐다.
주변 지역을 고려한 높이계획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한계선을 지정하고 공공시설(스마트 정보교육장)을 도입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구역 내 부족한 업무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필요시설인 공공시설이 조성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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