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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혜수, 매회 진가 입증하는 열연…입체적인 중전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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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tvN 토일드라마 '슈룹'이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김혜수가 만들어내는 화령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 임화령(김혜수)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옥자연 등 배우들의 호연과 문상민, 배인혁, 윤상현, 유선호, 박하준 등 대군 역을 맡은 신인 배우들의 케미에 힘입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사진=tvN]

무엇보다도 가장 돋보였던 점은 바로 김혜수의 사극이라는 것이었다. 그간 영화 '관상', 드라마 '장희빈' 등 사극에 출연할 때마다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던 그가 오랜만에 '슈룹'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듯 김혜수는 화령이라는 캐릭터를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중전으로 그려내며 그 진가를 입증했다. 극 중 화령은 세상에서 가장 은밀하고 교묘하며 치열한 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인한 중전이다.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불사하는 단단한 내면도 지녔다.

[사진=tvN]

그는 시시각각으로 숨통을 조여오는 황원형(김의성)의 공격에도 "계속 모함한다면 그 자리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걸어야 할 것"이라며 일침하고, 윤왕후(서이숙) 일가를 몰살시켰을 만큼 무자비한 대비(김해숙)의 위협에도 맞서며 팽팽한 김장감을 만들어냈다.

또 당시로선 매우 위험한 비밀을 지닌 계성대군(유선호)에게는 따스한 아량을, 혼인이라면 목숨도 내놓을 날파람둥이 무안대군(윤상현)에겐 매서운 호통을, 원손(서우진)에게는 자애로운 미소를 보이며 화령의 인간미를 입체적으로 완성시켰다. 김혜수는 문득 드러내는 유쾌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세자(배인혁)의 죽음에 짐승 같은 소리로 울부짖는 오열로 웃음과 슬픔을 동시에 전했다.

방송 6회만에 11%를 넘어선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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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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