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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北 미사일 발사에 "명분 없는 도발" 비판…이재명은 '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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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한민족의 이름으로 강력 규탄"
김병주 "군사도발로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이재명,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도 발언 無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연이은 무력도발과 관련해 "명분 없는 도발"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 메시지를 최소화하는 등 집권 여당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도발로 인해 대피 명령과 공습경보 속에서 두려움에 떨어야 했던 울릉도 주민들을 생각하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강릉=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회 국방위 소속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후 강릉비행단을 찾아 이현철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2여단장으로부터 지난 4일 낙탄 사고가 발생한 현무-2C 발사 지점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뒤 발언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부터 이현철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2여단장, 김병주, 김영배, 송옥주 의원. (공동취재사진) 2022.10.12 photo@newspim.com

안 대변인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 이남의 대한민국 영해상 인근에 탄착한 미사일 도발"이라며 "공격 의도가 없는 연례적인 방어 훈련을 핑계로 했다는 점에서도 명분 없는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의 군사 도발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적었다.

그는 "NLL 이남의 영해 인근에 탄착한 미사일 도발로,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군사 도발이다. 북한이 군사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장 군사 도발을 중단하고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의 테이블로 돌아올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옥주 민주당 의원은 같은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의 이러한 행태는 UN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명백한 군사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군사 도발을 즉시 중단하고, 항구적 평화 체제와 번영의 경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을 지킬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우리 군과 정부도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를 통해 국민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오전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북한 관련 메시지를 내놨다.

그는 "분단 이후 처음 한반도 상황을 극단으로 몰고 가는 무모한 행위"라며 "동족인 남한이 대형참사로 고통 받는 상황에 저지른 무력도발이다. 세계 시민과 한민족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울릉군 전역엔 공습경보 발령됐다. 하지만 이번에도 국민을 지켜야 할 국가는 보이지 않았다"며 "공습 경보에 군청 공무원들이 지하로 대피하는 동안 국민들은 어떤 상황인지 파악조차 못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또 "20여분 뒤 문자 한통이 발송됐고 대부분 국민은 어디로 대피할지 몰라 혼비백산했다"며 "정부 안보대응과 위기관리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해 다시는 이 같은 혼선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북한의 무력도발과 관련한 별도 메시지를 내지 않고 있다.

북한은 지난 2일 한·미연합 공군훈련에 반발해 4차례에 걸쳐 동·서해로 미사일 25발을 발사한 바 있다. 또 3일 동해상으로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1발과 단거리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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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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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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