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충주시장애인복지관의 오랜 숙원사업인 '충주시장애인복지관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7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충주시장애인복지관은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복지관에 입주해있는 장애인단체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충주시장애인복지관 주차장 준공식. [사진 = 충주시] 2022.10.27 hamletx@newspim.com |
시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복지관 인접 부지를 매입해 올해 해당 부지의 건축물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기존 주차장을 포함해 장애인주차 6면, 일반주차 16면으로 총 22대의 주차 면수를 갖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주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복지관 이용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차장 준공을 축하했다.
최금자 충주시장애인협의회장은 "주차장 조성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한층 쾌적해졌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장애인복지관의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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