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종합2보] 기아 "4Q 영업익 최대 기대…美공장 전기차 전환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아 3Q 매출 호실적에도 영업익 반토막
"백오더만 120만대…4Q엔 실적 기대감"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기아가 올 4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아의 올 3분기 누적 백오더 물량은 총 120만대에 달한다.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러 공장 중단 여파로 당분간 공급 차질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아 재경본부장 주우정 부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선적 기준 백오더 물량은 국내 60만대, 해외 60만대 등 총 120만대 이상이다.

현대차기아 서울 양재동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주 부사장은 "4분기 물량 공급 애로까지 고려하면 백오더는 더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에도 러시아 공장 중단 여파로 공급 차질이 예상되며 당분간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 3분기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탓에 상당한 생산 차질을 입었다는 게 기아 측 설명이다. 주 부사장은 "당초 사업계획에 따른 기대치에 비해 상당한 생산 차질이 있었다"고 했다. 전쟁으로 생산 차질을 빚은 물량은 약 21만여 대에 달한다. 약 16만대 가량은 도매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주 부사장은 "4분기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시장에서의 부진 등으로 생산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주 부사장은 "당초 계획하고 있는 4분기 물량 규모가 연중 가장 큰 규모"라며 "여러 추세를 고려했을 때 올 4분기가 수익성 면에서 가장 나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권역별 물량 요청이 더 있기에 최대한 공급하려 한다"며 "올해보다 내년엔 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과 관련해선 "미국 조지아 공장 준공 외에도 기존 미국 공장을 활용하는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가능한 빠르게 내부 방향성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러시아 공장 매각 가능성에 대해선 "러시아 공장은 엄밀히 말해 당사 자산이 아니다"라며 "어떤 식으로 검토되는지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가 올해 3분기 매출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품질비용 확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2.1% 줄어든 768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리콜 등 품질보상비용으로 들인 1조5400억원이 이번 실적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곤두박질쳤다. 기아 측은 "엔진 품질 비용이 크게 반영된 결과 영업이익 감소를 피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판매량은 도매 기준 75만2104대로 전년 동기 대비 9.9% 늘었다. 매출액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5% 늘어난 23조1616억원이다.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상황이 개선됐고, EV6와 신형 스포티지 판매가 본격화한 동시에 전반적인 차량 판매가가 상승한 데 따른 결과다. 우호적 환율 효과도 더해지면서 호실적을 냈다.

기아는 올 4분기엔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공급을 최대한 늘려 대기 수요를 빠르게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친환경차와 고수익 RV모델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전 지역에서 수요가 높은 EV6의 생산 및 판매 확대를 이어가는 동시에, ▲미국에서 텔루라이드 상품성 개선 모델 및 신형 스포티지 ▲유럽 시장에서 신형 니로 ▲인도에서 카렌스 등 시장별 핵심 차종의 판매 본격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동시에 제품 및 트림 믹스를 지속적으로 상향하고 개선된 브랜드 및 상품성에 부응하는 가격 정책을 이어가며 수익성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현태 1심 징역 12년...법정구속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재판장 오창섭)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테러작전 등을 담당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707지휘관으로서 병력을 헬기에 탑승시켜 국회에 진입시킨 뒤 현장에서 봉쇄를 직접 지휘했다"며 "특히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부수고 병력을 침투시켜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는 등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 이르기까지 계엄이 정당했고 자신은 정당한 상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관련자를 비난하는 등 법치주의와 사법시스템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현 전 제1공수특전여단장에게는 징역 10년,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에게는 각 징역 7년,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박헌수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은 각 무죄를 선고받았다.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yek105@newspim.com 2026-08-27 15:04
사진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0%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8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5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8월2주차) 대비 1%포인트(p) 올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3%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25 [사진=청와대] 긍정 평가는 40대(61%)와 50대(57%)에서 과반이었다. 또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56%), 전남광주·전북(80%), 강원·제주(63%)에서 과반으로 나타났다.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85%), 조국혁신당(70%)에서 높았고, 정치 성향으로는 진보층(76%)에서도 과반이었다. 반면 20대(40%), 30대(45%), 60대(48%), 70세 이상(47%)에서는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또 지역별로도 서울(43%), 인천·경기(46%), 대구·경북(32%)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15%)과 보수층(27%)에서는 지지율이 더 저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 20%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내려갔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30%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활용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7 12: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