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중기·스타트업 대상] 인덱스핑거 "학교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세대 갈등 해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이노비즈협회 회장상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플랫폼 스타트업으로서 더 성장하고 더 혁신하여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습니다"

27일 뉴스핌 주최 '제4회 대한민국 중소·스타트업 대상'에서 이노비즈협회 회장상(스타트업 부문)을 수상한 송준석 인덱스핑거 대표는 수상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개발업체 인덱스핑거는 학교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앱 '지금우리'를 출시했다.

'지금우리'는 청소년 전용의 익명 커뮤니티 앱(애플리케이션)이다. 학생증 인증 절차를 통해 불특정 다수가 아닌 동일 학교 및 동일 지역 내 학생끼리 소통할 수 있다.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과 유사하다.

송준석 대표는 "경당문노(耕當問奴)라는 사자성어가 있는데 이는 경작은 당연히 농부(머슴)에게 물어야 한다는 의미"라며 "현실도 10대의 이야기는 10대에게 물어야 하는데, 우리 사회는 구매력을 갖추지 못한 10대의 이야기에 충분한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며 플랫폼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돈을 쓰기 시작할 무렵이나 되어야 뒤늦게 그 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이름을 붙여 해석하기 시작한다"며 "당사자들은 썩 공감하지도 않는 MZ세대 담론이 대표적"이라고 부연했다.

송 대표는 10대의 진짜 목소리를 한 발 먼저 듣고자 '지금우리'라는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지금우리'는 학생증 인증을 기반으로 같은 학교, 같은 동네 고등학생끼리 자유로운 주제로 익명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공간으로, 입시와 학습에만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는 대한민국 10대의 취향과 재능을 리밸런싱(Rebalancing)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에서 스타트업부문 이노비즈협회 회장상을 수상한 인덱스핑거 송준석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은 한국 경제를 다시 한번 '퀀텀 점프' 시킬 수 있는 해법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혁신 중소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2022.10.27 mironj19@newspim.com

인덱스핑거는 '지금우리' 이용자를 늘리는 동시에 청소년층을 타깃으로 하는 지역 기반 업체들의 마케팅 채널도 구축할 예정이다. 익명 청소년 심리상담, 부당계약 방지장치를 갖춘 단기 알바 플랫폼 등 단계별 서비스 확장도 고려 중이다.

심사인단은 인덱스핑거에 대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인 '지금 우리' 앱 서비스를 통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송준석 대표는 "현재 '지금우리'는 익명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의 모습만 갖춘 상태"라며 "솔직하고 자유로운 10대의 소통이 한 공간에 지속적으로 누적된다면, 그리고 그렇게 누적된 소통 데이터를 유의미하게 해석해서 풀어낼 수 있다면 무한한 사회,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단기 목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본 모델이 유효하다는 것이 완전히 입증된다면 중학생 고객에게도 다가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10대의 취향을 그 어느 기업보다 빨리 분석해서 향후의 잠재적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인접 시장으로 차근차근 사업을 확대하며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 대표는 '지금우리'의 사업모델을 통해 "세대간의 이해도를 올리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라며 "인류 역사상 온전히 해결된 바 없는 '세대 갈등'이라는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 커뮤니티 플랫폼 '지금우리' 실행 화면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