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우택, 국회부의장 출마 선언…"거대야당 입법독주 저지하고 균형 맞출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 견제할 적임자 필요"
"당·정, 혼연일체 되어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거대야당의 입법독주를 저지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진 국회의장단의 균형의 추를 맞추겠다"며 여당 몫 국회부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후반기 국민의힘 국회부의장은 민주당 국회부의장이 아니라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을 견제할 수 있는 적임자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지난 2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시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2.10.20 kh10890@newspim.com

지난 1996년 국회에 입문한 정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또 제7대 해양수산부장관과 제32대 충청북도지사를 지내는 등 행정 경험도 풍부하다.

정 의원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회상하며 "원내대표로서 무너져가는 당의 간판을 끝까지 붙잡고 당을 지켜냈다는 자부심과 당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갖고 있다"며 "원내대표 당선 후 고난과 아픔의 연속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는 여러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의원님들과 함께 일하는 국회,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국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기울어진 운동장, 거대야당의 독선적인 국회운영, 이것이 대한민국 국회의 현실"이라며 "소통과 대화로 합의와 협치의 공간인 대한민국 국회가 거대야당의 입법독재와 횡포로 정쟁과 갈등의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비탄에 빠진 민생은 외면한 채, 정쟁으로 야당 당대표의 방탄국회로 만들고, 환심성 포퓰리즘 입법독재를 자행하며, 윤석열 정부의 발목잡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거대야당의 횡포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이번에도 상징이니 명예직이니 하는 식으로 기존의 관행대로 국회부의장을 뽑는다면 거대야당의 막무가내식 의회독재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또 "우리 앞에는 중요한 과제가 하나 있다. 바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며 "퍼펙트 스톰이 몰려오는 현 상황속에서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국민들의 기대와 염원에 맞게 당‧정이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당과 혼연일체되어 그 징검다리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우리 국민의 성공으로 연결될 것이고, 우리 국민의 성공은 제22대 총선에서 지금의 여소야대를 뒤바꾸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의힘이 제1당이 되어야 윤석열 정부가 더 큰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하나의 헌법기관으로서 제역할을 다 하실 수 있도록 입법부터 의원외교, 지역의정활동에 이르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5시까지 국회부의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 이어 오는 25일 오전 11시 의원총회를 통해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서병수 의원과 정우택 의원, 김영선 의원이 국회부의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으며, 김 의원은 오는 24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