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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강릉방향) 횡성휴게소에서 승합차량이 상가로 돌진해 60대 이용객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뉴스핌 취재 결과,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강릉방향) 횡성휴게소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가 휴게소 상가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휴게소 이용객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이용객 1명과 승합차 탑승자 7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카니발 운전자 A씨가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고 운전자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