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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체 핵능력 보유해야…전술핵·핵공유 등 모든 수단 동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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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미군의 희생 보장할 수 있나"
여성 군사 기본 교육 의무화 거듭 강조도
"文정권 탄압 이겨낸 내가 당대표 적임자"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의 핵 대응에 대해 "전술핵이든 핵공유든 제3의 방식이든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9일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우리가 자체 핵무장을 통해 지킬 수 있도록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김기현과 함께하는 미디어, 미래를 위한 개혁 대토론회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1 photo@newspim.com

김 의원은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해 주한미국대사가 '무책임하고 위험한 이야기'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기 위해 미군이 희생한다고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나"라며 반문했다.

그는 "북한이 ICBM을 개발한 것이 확인되고 있다. 1991년도에 한반도 비핵화가 선언이 되고 미국과 러시아가 핵무장을 일정한 부분 줄이자고 해서 진행이 됐는데 그 무렵 한반도가 비핵화하던 1991년도에는 북한이 ICBM을 개발하지 못했던 시점이다. 북한이 아무리 공격을 하더라도 미국 본토나 미국 영토를 공격할 수 없었다. 근데 ICBM과 핵무기로 북한이 쏘면 미국 본토 뉴욕이나 워싱턴에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북한이 자신들을 건드리면 뉴욕을 ICBM과 핵폭탄으로 공격하겠다고 협박할 때 미국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이 핵폭탄 공격을 당해도 좋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핵무기를 시키고 미군을 파병하겠다고 과연 누가 100% 보장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주한미군'이 있지 않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주한미군을 감축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뉴욕이 폭격당하더라도 주한미군을 반드시 공격에 가담하게 할 거라고 장담하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여성의 군사 기본 교육' 의무화 추진에 대해서 "여성 징집 문제에 관한 것을 논의할 만큼 한가한 상황이 아니다"라며 "유사 시에 자신의 가족과 자신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상현 의원이 공개 반대 한 것에 대해서는 "각자 입장이 같지는 않다"면서도 "20세에 달한 남성이 앞으로 2043년에는 1/3로 줄어 10만여명 정도되는데, 군병력을 유지해야 하는데 있어 고민이 우리 눈앞에 다가와 있다"고 설명했다.

차기 당권 주자와 관련해서는 김 의원을 포함해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시합에 많이 출전했다고 해서 좋은 선수가 아니라 이겨야 좋은 선수"라며 "출전 횟수는 적지만 시합에 나가면 이긴다는 평가를 받으며 단단한 체급을 갖추고 야무지게 내실을 다지는 사람이 김기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문재인 정권, 민주당 정권에 의해서 선거 공작 그런 탄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탄압을 정정당당하게 이겨낸 사람, 문재인 정권과 맞짱 떠서 이긴 사람 그리고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치명적 그런 타격을 준 사람, 그런 사람이야말로 다음 우리 당을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인물이다. 그게 바로 김기현"이라고 말했다.

현제 비대위 체제에서 당무 감사 및 당협위원장 재정비와 관련해서는 "당 조직의 정비는 필요한 시점이기는 하다"며 "어떤 방식으로 어떤 내용을 할지는 좀 지켜보겠다"고 일축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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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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