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에 1만명으로 내려와…충북 증가세 두드러져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915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2.08.11 kh10890@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2만2167명보다 3013명 적다. 한 주 전인 6일(1만7467명)보다 1685명 많지만, 2주 전인 지난달 29일(2만2651명)보다 3497명 적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1만2513명을 기록한 뒤 3일만에 다시 1만명대로 내려왔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5606명, 서울 4073명, 강원 1072명, 경북 1690명, 경남 1097명, 인천 1082명, 대구 923명, 충남 867명, 전북 822명, 광주 680명, 부산 625명, 울산 534명, 7명, 전남 504명, 충북 493명, 대전 441명, 제주 205명, 세종 40명 등이다.
서울, 충북,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늘었고, 나머지 14개 시도에서는 소폭 줄었다. 충북의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493명에서 778명으로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20명으로 전체의 52.83%를 차지했다. 전날 동시간 1만4233명보다는 4113명 적다.
최근 2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9월 29일 2만2651명→30일 2만1041명→10월 1일 1만9257명→2일 9405명→3일 1만3558명→4일 2만9595명→5일 2만3035명→6일 1만7469명→7일 1만5362명→8일 1만4238명→9일 7108명→10일 1만2513명 →11일 2만5072명 →12일 2만216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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