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20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축제가 16일 속리산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속리산 관광협의회 주관으로 3년 만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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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등반축제 포스터. [사진=보은군] 2022.10.13 baek3413@newspim.com |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출발해 세심정휴게소를 거쳐 문장대를 오르는 6km 코스에서 진행된다.
2~3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에 이를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잔디공원에서 마술과 걸그룹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레크레이션이 펼쳐진다.
또 문장대 정상에서 등반 확인증을 받은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등반축제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속리산 잔디공원의 진행본부에 참가 접수를 하면 된다.
참가자는 법주사 문화재관람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축제관계자는 "많은 등산객들의 속리산을 오르며 휴식과 재충전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