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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2022 JAPAN', 전 세계 GenZ 대상 동시 생중계

기사입력 : 2022년10월12일 08:23

최종수정 : 2022년10월12일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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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CJ ENM의 'KCON 2022 JAPAN'이 생중계된다.

CJ ENM은 12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KCON 2022 JAPAN'에서 매일 저녁 진행하는 쇼를 전 세계 GenZ 대상으로 동시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CJ ENM] 2022.10.12 alice09@newspim.com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 시간으로 저녁 7시에 시작하는 이번 쇼는 전 세계 국가에서 유튜브 KCON official, Mnet K-POP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티빙, 일본 내에서는 엠넷 스마트 플러스와 피아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3일 동안 이어지는 역대급 글로벌 케이팝 스타들의 퍼포먼스와 콜라보 무대를 권역별 GenZ들에게 최적화 된 플랫폼을 통해 송출함으로써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티빙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개최한 'KCON:TACT'를 비롯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임영웅'등 콘서트를 생중계하며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 국내 1위 OTT다.

'엠넷 스마트 플러스'는 일본에서 Mnet Korea, Mnet Japan 채널 등 한국 최신 콘텐츠를 라이브와 VOD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피아'는 일본 내 약 3만 8000개의 판매망을 보유한 티켓 에이전시로 엠넷 스마트 플러스와 함께 일본 내 동시 생중계를 맡았다.

이번 'KCON 2022 JAPAN'은 tvN '환혼'에서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난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3일 연속 쇼의 MC로 선다.

14일에는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는 INI와 글로벌 라이징 보이그룹 TO1이 콜라보 무대로 쇼의 문을 연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이자 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조명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기현,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르세라핌, 전원 올라운더 그룹 엔믹스,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 위를 차지한 기록을 세우기도 한 옥토퍼스,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티엔엑스, 완벽한 비주얼과 끼·실력으로 '퀸덤2'에서 활약을 펼친 비비지 등이 출격해 글로벌 GenZ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15일에는 고난도 퍼포먼스와 신인다운 패기로 무장한 ATBO, 안정적인 라이브와 청량 비주얼의 DKZ, 경쾌한 음악과 상큼한 매력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프로미스나인, 아이브, K-POP의 국가적 경계를 뛰어넘는 유니크한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일본에서 압도적 인기를 끌고 있는 JO1, 데뷔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하고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한 뉴진스, 미국 '빌보드 200'에 14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운 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가 이어진다.

16일에는 파워풀한 무대로 'KCON 2022 LA'에 이어 'KCON 2022 JAPAN'에서도 관객들을 매료시킬 에이티즈, Mnet '퀸덤2'에서 탄탄한 실력과 반전의 드라마를 보여준 브레이브걸스, 4세대 글로벌 슈퍼 루키로 떠오르는 다크비, 청량한 음색과 러블리한 비주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조유리, 4세대 K-POP 퍼포먼스 걸그룹의 대표주자 케플러, 등장과 동시에 일본 가요계를 사로잡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니쥬, 4세대 핫템으로 떠오른 템페스트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KCON 2022 JAPAN'에서는 역대급 라인업을 갖춘 쇼 외에도 아리아케 아레나 인근 야외 공간을 활용해 페스티벌형 부스 및 체험 콘텐츠로 무료 컨벤션을 구성, 더욱 많은 관객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한편, KCON은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로, 2012년부터 미주, 일본 뿐 아니라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서 진행하며 K-컬처 확산의 선두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현지시각)까지 개최된 'KCON 2022 LA'는 온•오프라인에서717만 관객을 모객했으며, 9월 30일부터 10월 1일(현지 시각)까지 열린 'KCON 2022 SAUDI ARABIA'는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쿠웨이트 등 주변 지역의 K-POP 팬들이 결집하며 오프라인 관객만 2만여명이 함께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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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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