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확진자 751명↓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만4965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만4965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 8558명보다 6407명이 늘었다. 1주전인 지난 3일 1만5716명보다 751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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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917명 기록하며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진 지난달 20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9.20 yooksa@newspim.com |
지역별로는 서울 3054명, 경기 4388명, 인천 925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8367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6598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경북 732명, 경남 915명, 대구 507명, 충남 587명, 전북 488명, 부산 491명, 강원 481명 , 전남 467명, 광주 330명, 울산 345명, 대전 472명, 충북 519명, 제주 121명, 세종 14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0월11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sona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