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22학년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문화‧예술‧체육활동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월25일까지 몸과 마음의 감각을 깨우는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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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 특수교육 학생 문화‧예술‧체육활동. [사진 = 음성교육지원청] 2022.10.07 hamletx@newspim.com |
문화활동은 베이킹, 생활요리, 레진공예 등의 디저트 공예로 심리적 안정을 찾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고 예술활동은 칼림바 악기, 리듬도구를 사용해 내면의 예술성을 이끌어내도록 운영했다.
또 체육활동은 뉴스포츠의 한궁, 플로어 컬링을 다 함께 즐기면서 건강과 체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음성군체육회와 연계해 학생들이 쉽고 안전하게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김길영 행복교육센터장은 "이번 문화‧예술‧체육활동은 음성지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문화에 대한 공감적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몸과 마음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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