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농림수산

[국감] 해수부, 해양산업에 투자 한다더니…밀키트·영화산업에 79억 엉뚱한 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해양모태펀드 통해 28개사 301억 투자
투자금 26%는 해양산업 아닌 업종 투자
위성곤 의원 "100% 해양기업 투자해야"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조성된 '해양모태펀드' 엉뚱한 곳에 투자된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액 301억원 중에 무려 26%(79억원)이 밀키트나 영화산업과 같이 목적에 어긋나는 곳에 투자됐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해양모태펀드 조성현황'에 따르면, 해수부는 2019년 제도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736억원을 한국벤처투자에 출자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출자심의회를 통해 5개의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했고, 이들 자펀드는 현재 총 28개 기업에 대해 301억원의 투자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8개 기업 중 9개(32%) 기업이, 투자금액으로는 총 301억원 중 79억원(26.2%)이 해양과 무관한 곳으로 드러났다.

[자료=위성곤 의원실] 2022.10.06 swimming@newspim.com

운용사별로 보면, 캐피탈원이 총 8개 기업 중 4개(50%), 78억원 중 38억원(48%)을 비해양기업에 투자했다. 사업분야는 영화, 비대면서비스, 즉석반찬 및 밀키트 등이다.

하이투자파트너스는 총 10개 기업 중 4개(40%), 85억원 중 24억원(28%)을 비해양기업에 투자했다. 사업분야는 식품유통, 스마트팜, 바이오, CG 등이다.

BNK투자증권과 케이앤투자는 총 6개 기업 중 2개(33%), 71억원 중 20억원(28%)을 수면솔루션 의료기기 등 비해양기업에 투자했다. 인라이트벤처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는 비해양기업에 투자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해수부는 "수익창출 등을 위해 자펀드 결성액의 40% 이하는 비해양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지만, 이는 사업목적과는 배치되는 주장이다.

위 의원은 "벤처투자 중 해양수산분야의 비중은 전체의 2.24%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열악한 해양산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선 총 1430억원 규모로 조성될 해양모태펀드가 100% 해양기업에 투자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09차 본회의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9 photo@newspim.com

swimmi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