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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원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향년 9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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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보수원로인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4일 별세했다.

5일 유족측에 따르면 숙환으로 입원 중이던 김 교수는 4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자택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1.20 photo@newspim.com

고인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했지만 3월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입원 뒤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928년 평안남도 맹산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6년 월남해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미국 에반스빌대와 보스턴대에서 각각 사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100여권의 저서를 남겼다.

고인은 연세대 부총장을 지내는 등 1991년까지 후학들을 지도했지만 이 과정에서 민주화 운동으로 두 차례 해직을 당한 바 있다. 1974년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고 1980년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에도 연루돼 해직 당했다.

강단을 떠난 뒤에는 정치권에 뛰어들어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1994년에는 신민당을 창당하고 이듬해 고 김종필 전 총리의 자유민주연합에 합류했지만 15대 총선을 앞두고 탈당하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고인은 보수논객으로 활동하며 지난해까지 유튜브 채널 '김동길TV'를 운영했다. 올 초에는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

고인의 장례는 자택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7일이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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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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