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4일 시 상수도사업본부 1층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부산시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지원할 전담조직이다.
탄소중립기본계획 및 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탄소중립 시민 참여방안 발굴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기준 47%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에는 ▲부산형 탄소중립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수요중심 맞춤형 정책개발 ▲시민참여 실천형 프로그램 활성화 개발이라는 3가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연구와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연구기관인 (재)부산연구원이 맡았다.
(재)부산연구원은 에너지․산업, 경제, 수송(교통), 도시계획, 폐기물․흡수원, 기후위기 적응, 환경, 시민실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연구 역량을 가지고 있어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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