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5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사람이 물에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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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수상구조대 [사진=인천소방본부]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2.09.29 hjk01@newspim.com |
바다에 빠진 50대 여성 A씨는 신고자 일행들에 구조된 후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정지 상태에 바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신고자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후였으며 의식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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