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8일 저녁 9시28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아파트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공사현장 인근에서 거주하는 주민이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화염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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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9시28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아파트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9.29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인력 29명과 소방장비 13대가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컨테이너 24㎡, 목재절단기 등 건축장비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컨테이너 1개 동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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