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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동변화 촉구하는 환경 주제 전시회 'EARTH 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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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까지 서울 충무로 갤러리어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기후행동변화를 선도하는 기업 오마이어스(대표 김대일)가 신진 환경작가를 발굴·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마이어스는 아티스트·기업 아트프로젝트 매칭 플랫폼 커넥아트와 함께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주간 서울 충무로에 갤러리어스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 'EARTH MOOD(어스 무드)'를 선보인다.

어스 무드는 신진 환경작가 11인이 기후 위기로 격동하는 지구의 다양한 분위기를 담아낸 전시로, 친환경 및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 세대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루키 강미로, 김종혁, 김지구, 도용구, 로렌정, 세컨드비, 스톤락, 윤송아, 윤정현, 임소진, 정준호 등 11인이 작품 50여점을 주제별로 소개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2022.09.27 digibobos@newspim.com

이번 전시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를 고려한 다양한 방안들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현시점에서 지구와 인류의 관계를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커넥아트 김희림 대표가 총괄 디렉팅을 진행하고, 어드바이저 객원 큐레이터 최고운이 함께 참여한다.

작품들은 독립된 주제에 머무르지 않고 '맑음·흐림·슬픔' 세 가지 범주를 유연하게 넘나든다. 작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통해 관람객과의 상호 작용을 유도하고, 환경을 탐구하는 일을 통해 정서적 깨달음을 얻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미로 작가는 '정지된 빛(Stalled light)' 시리즈를 통해 빛이 만들어 낸 색의 언어를 다시 빛을 통해 관객에게 전달하며 예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1960~70년대 미국 문화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사회 현상들을 재해석해온 김종혁 작가는 'sea the wall' 시리즈를 통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전한다.

김지구 작가는 작품 'Rest in the sea'와 'Love lake' 등을 통해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에서 생명체들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도용구 작가는 도시와 자연이라는 두 공간에서 각각의 에너지가 만드는 공통적인 추상적 이미지를 찾는다. 최근 블랙핑크 뮤직비디오에 작품이 등장하는 등 루키로 떠오른 로렌정 작가는 'Welcome to Paradise'와 'Bloom' 등의 작품을 통해 현실과 환상에 대한 시각적 경계를 없앤 새로운 시각을 전달한다.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세컨드비 작가는 폐기된 자전거 부품을 사용해 기존 형태를 해체하고 새롭게 재구성하며 환경에 대한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스마일 얼굴을 통해 자유롭게 메시지를 담아내는 스톤락 작가는 직관적인 그림으로 긍정의 의미를 표현하며 도시환경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환기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로렌정 'Bloom', 김지구 'Rest in the sea', 스톤락 'portal', 정준호 'In The Mirror', 강미로 '정지된 빛', 김종혁 'sea the wall' [사진=오마이어스] 2022.09.27 digibobos@newspim.com

임소진 작가는 환경과 편의 사이의 갈등을 돌연변이 캐릭터 토끼곰을 통해 표현하고, 정준호 작가는 무수한 데이터들이 버려지고 새롭게 생산되는 디지털 공간의 메커니즘을 보면서 '쓸모없는 것으로부터 쓸모 있는 것을 발견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 배우 최초 1억원이 넘는 작품 낙찰로 화제를 모은 화가 겸 배우 윤송아는 '잠자리'와 '출근길 지켜보는 부엉이' 등 동물 보호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의미 있는 작품들로 관객을 만난다. 윤정현 작가는 꽃과 일러스트로 표현한 세계와 작품이 놓인 공간을 아우르는 공감각적 조화 데코레이션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어스 무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충무로 갤러리어스 전시장 [사진=오마이어스] 2022.09.27 digibobos@newspim.com

한편 오마이어스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문화 콘텐츠와 제품으로 풀어내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자 2020년 7월 출범한 브랜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친환경 가치소비 전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소재로 만든 샴푸바와 린스바를 펀딩 운영하고 택배용 종이테이프, 친환경 성분의 종이컵 리드와 종이컵, 커피 빨대 등을 선보이며 환경 문제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작가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오마이어스의 친환경 가치 소비 플랫폼 갤러리어스의 첫 행사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올 10월 환경 아티스트 정성준 작가의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는 오마이어스는 신진 예술가들의 꾸준한 작품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 및 굿즈 제작 지원, 스토리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협력 네트워크를 연계한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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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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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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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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