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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아이디어 융합으로 모빌리티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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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R&D 외에도 미래 먹을거리 발굴 집중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현대모비스가 올해 5년만에 글로벌 자동차부품사 순위 6위를 탈환했다. 현대모비스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서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연구개발과 선제적인 투자로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전통적인 자동차부품 연구개발 외에도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를 융합하는 다양한 선행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 현대모비스]

경쟁사들이 시도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 전략이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캐빈 제어기'가 대표적이다. 스마트캐빈 제어기는 운전자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종합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신기술이다.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기술로 현대모비스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일종의 고급 두뇌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스마트캐빈 제어기는 차량 내부의 여러 센서가 보내온 정보를 바탕으로 탑승객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졸음운전 같은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내비게이션이나 클러스터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경고를 준다.

차량 내부의 온습도나 이산화탄소 수치까지 제어할 수 있다. 그 동안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특정 생체신호만을 처리하는 제어기는 있었지만 여러 생체신호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전용 제어기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기술의 관점을 차량 성능 개선이 아닌 탑승객 중심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최근 차량 내부에서 순환하는 공기를 깨끗이 살균해 실내 공간으로 내보내는 기술 개발에도 성공했다.

자외선(UV)을 활용한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과 항균 소재를 적용한 에어덕트 기술이다. 탑승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동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차량 에어컨 필터를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주거나 실내에 별도의 공기정화장치를 장착해 사용하는 수준이었지만 내부공기를 내부에서 정화시키는 내장형 기술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차량 대시보드 내부의 유휴공간에 장착될 수 있도록 개발돼 기존 공조 시스템과 간섭 현상 없이 공기를 살균한다. 탑승객들은 차량의 AVN 시스템과 연동해 차량 내부의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항균 소재를 적용한 에어덕트 기술도 개발해 차량 내 공기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게 했다.

에어덕트는 차량 내 공조 시스템을 구성하는 공기 통로다. 차량에서 에어컨 사용 시 이 에어덕트를 통과해 실내로 신선한 공기가 전달된다. 그러나 에어컨 사용 후 덕트에 남아 있는 습기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해 악취와 인체에 유해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공조기 에어덕트에 강력한 항균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산화아연(Zinc Oxide) 등을 적용한 신소재를 개발했다. 항균 소재 적용을 통해 공기 통로 내부에 각종 유해세균과 곰팡이 증식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기준도 충족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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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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