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르노코리아차 첨단기술 집결, 'XM3 E-TECH'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개의 전기모터에 멀티모드 자동변속기 적용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차 가격과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전기차 구매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르노코리아차의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 또 다른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올해 하반기 XM3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 르노코리아차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F1에서 다진 르노의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됐다.

[사진=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들어간 시스템은 이름 그대로 'E-TECH'다. F1에서 추가적인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에너지 회수 시스템인 KERS, KERS를 보완한 ERS의 노하우가 담겼다.

둘 사이의 직접적인 연결 고리를 드러내는 건 구조다. ERS가 들어간 F1 경주차는 하나의 내연기관과 두 개의 전기모터, 하나의 배터리로 구성됐다. E-TECH 역시 하나의 내연기관과 두 개의 전기모터, 하나의 배터리가 들어갔으며 멀티 모드 6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룬다.

E-TECH의 핵심은 두 개의 전기모터와 멀티 모드 자동변속기다. 전기모터는 구동을 담당하는 36㎾(49마력)짜리와 배터리 충전과 엔진 시동 및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15㎾(20마력)짜리로 구성됐다.

15㎾를 발휘하는 전기모터는 배터리를 충전하고 엔진 시동을 담당한다. 여기에 동기장치(Synchronizer)의 역할도 수행한다. 주행 중 엔진 시동을 켤 때 동력축과 모터 회전축의 속도를 맞춰 보다 부드럽고 매끈하게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동력이 전환되도록 한다.

멀티 모드 자동변속기는 조금 다르다. 6단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4+2단이다. 내연기관에서 들어오는 동력은 4단 변속기와 맞물리고 전기모터에서 비롯된 동력은 2단 자동변속기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멀티 모드(Multi-Mode)'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기모터와 맞물리는 2단 변속기는 36㎾의 능력을 극대화해 전기모터만으로 1단에서 시속 75㎞, 2단에서 시속 160㎞까지 낼 수 있도록 했다.

15㎾ 전기모터는 변속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도 일조한다. 멀티 모드 자동변속기는 도그 클러치(Dog Clutch)라는 기어로 만들었다.

이는 매우 빠른 변속이 가능하고 직결감이 훌륭하지만 매우 큰 변속 충격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기어다. 그런데 멀티 모드 변속기는 전기 모터가 동력축과 변속기의 회전축을 동기화해 변속 충격을 줄인다.

15㎾ 전기모터가 동기장치의 역할을 수행하는 덕분이다. 멀티 모드 변속기는 매끄러운 변속이 가능해 도그 클러치의 장점만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르노코리아차 관계자는 "E-TECH 시스템이 적용된 XM3 하이브리드가 소형 SUV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F1 기술을 기반으로 한 남다른 하이브리드 기술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