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22일 오전 9시 10분쯤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인근 야산에서 송이 채취를 하던 A씨(60대)가 굴러 떨어지는 낙상사고가 발생했다.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야산에서 낙상사고자 구조 모습.[사진=영월소방서] oneyahwa@newspim.com |
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야산에서 송이를 따다가 굴러 떨어져 머리를 다쳐 말이 나오지 않는 상황으로 119상황실로 신고를 했다.
이에 영월소방서는 산악응급구조대원 등 10명을 투입해 산악용 들것과 산악 구조 장비로 요구조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안전하게 구조 완료했다.
현재 A씨는 다리와 머리를 다쳐 자력으로 이송 불가한 상태로 발견돼 영월의료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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