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파미셀(김현수 대표)이 재생의학 연구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에 나선다.
파미셀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 재생의학연구 및 의료관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한 의료관광 서비스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줄기세포 빅데이터 및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맞춤형 치료기술을 연구한다. 이 외에도 ▲유전자 분석에 필요한 원료물질 개발 ▲전임상 및 임상연구 ▲신약개발 연구 등을 진행한다.
한편, 파미셀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외 10개 기관에서 알코올성 간경변증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Cellgram-LC)의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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