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구례군,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시책 '가시적' 성과

기사입력 : 2022년09월21일 14:37

최종수정 : 2022년09월21일 14:37

[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사업과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사업을 펼쳤다.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사진=구례군] 2022.09.21 ojg2340@newspim.com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구례군 청년농업인들이 공모사업에서 활약하며 보람 있는 성과로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2년 공모사업에서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3개소 1억 5000만원), 농촌청년사업가 양성사업(1개소 2200만원), 청년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사업(4개소 1억 3000만원),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지원사업(1개소 2000만원)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으로 청년농업인 강미선(마산면)은 양갱을 상품화하고 브랜드를 개발해 양갱 체험공방을 조성했다. 박창민(용방면)은 초피를 활용한 가공상품 연구‧개발을 통해 초피맛 간장과 초피 시즈닝(3종), 초피 육포를 상품화 및 출시하는 성과를 냈다.

군은 하반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사업(5개소)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농가 고령화에 대응하며 미래 농업 경쟁력인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원 시책을 펼쳐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다양한 과제활동과 정책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 성공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