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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마돌' 물러간 19일 오후 4시 경북권 인명·공공시설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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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337ha피해...울릉 일주도로 죽암~내수전 구간 '월파' 통제
포항·경주 침수우려지 주민 818명 대피....호미곶 주민 25명 미귀가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경북권에서는 포항지역 농작물 337ha가 피해를 입고 포항, 경주, 울릉지역에서 3건의 정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강풍으로 포항과 경주에서 유리창 파손사고 3건이 발생했다.

공공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명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도복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장기면 임중리.[사진=경북도]2022.09.19 nulcheon@newspim.com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난마돌'의 영향에 의한 사유시설 피해는 △ 농작물 337ha(벼 도복 326, 사과낙과 11ha) △ 유리창 파손 3건(포항2, 경주1건) △ 정전사고 3건(포항1, 경주1, 울릉1곳) 등이다.

정전사고 중 포항과 경주지역은 복구완료되고 울릉지역은 현재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난마돌' 북상으로 내습 전인 18일 오후1시를 기해 울릉도 여객선 전 노선이 통제됐다.

또 19일 오전 11시40분부터 울릉군 일주도로(죽암~내수전) 일부 구간이 월파로 통제됐다.

이와함께 포항지역의 하상도로 2곳과 둔치주차장 14곳, 공원2곳, 하천산책로.세월교.해안도로 각 1곳 등 21곳과 영덕군의 둔치주차장 2곳이 사전 통제됐다.

경북소방이 19일 오전 11시5분쯤 경주시 용강동에서 구조물이 강풍으로 이탈돼 위험부분을 제거하고 로프 등으로 고정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9.19 nulcheon@newspim.com

'난마돌'의 영향으로 크고 작은 강풍피해가 잇따랐다.

경북소방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창문파손, 가로수 도복,지붕 훼손 등 10개 시군에서 48건의 강풍피해를 안전조치했다.

'난마돌' 북상에 따라 포항과 경주 등 침수우려지역 주민 818명이 사전대피했다.

19일 오후 4시 현재 793명의 주민이 귀가하고 포항시 호미곶의 주민 25명이 지정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난마돌' 영향권에 들기 시작한 18일부터 19일 현재까지 경북권의 평균 강우량은 11.6mm로 집계됐다.

'난마돌'의 영향권에 포함된 경북동해안의 강우량은 경주 57.0mm, 포항 47.8mm, 울릉 26.8mm, 청도 24.1mm, 영덕 24.2mm, 울진 25.8mm로 집계됐다.

경주 양남지역이 95.0mm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포항 장기면이 88.0mm, 청도 운문지역이 52.0mm를 보였다.

울릉지역에 강풍경보와 호우주의보가, 포항.경주.영덕.울진.경북북동산지 일원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동해남부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돼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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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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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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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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