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오리지널 빈티지 아트 포스터 전시와 함께 진행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강남구 역상동에 위치한 소셜 베뉴 라움아트센터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와인 바자를 개최한다.
유럽 고성을 옮겨놓은 듯한 건물 양식과 푸른 잔디가 아름답게 조성된 야외 그라스 가든에서 열릴 본 행사는, 신선한 가을날의 정취 속에 수입사별로 마련된 부스를 돌며 독창적인 와이너리를 가진 다양한 와인들을 시음해 볼 수 있다.
이번 가을 바자에는 누룩상회, 동원와인플러스, 보틀샤크, 올빈티지와인, 월드와인, 챠르와인, 큐리어스와인 수입사가 참여하며, 국내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와이너리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구매한 와인은 프로모션가로 구입이 가능하며, 와인을 바로 즐기고 싶다면 호텔급 전문 세프가 준비한 세미 뷔페와 함께 페어링 가능하다.
아트숍 '르빠삐에르' 대표가 해외 아트 옥션과 경매를 통해 수입해 온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오리지널 아트 포스터 전시도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발행된 오리지널 빈티지 포스터와 라이센스 있는 갤러리 아카이벌 프린트들로 구성된 본 전시는 샤갈·호안 미로·톰 삭스·안드레아스 거스키·이우환 등등 작품의 희소성과 소장 가치도 우수하다.
차별화된 아트 컬렉터라면, 숙성된 와인만큼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귀해지는 빈티지 아트 포스터로 유니크한 작품을 소유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행사 오픈부터 마감 때까지는 새롭고 활기찬 행사 무드를 위해 DJ공연도 라이브로 진행된다. 6명의 개성 넘치는 DJ들의 퍼포먼스와 다양한 음악 디렉팅은 가을의 와인 바자를 즐기는 참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
와인과 예술, 미식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2022 라움와인바자 in autumn' 의 행사 티켓은 3만원이며, 라움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digibobo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