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보다 1626명 줄어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5만7557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755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7만7936명보다 2만379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추석 연휴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된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7309명)보다 3만6672명 증가한 9만3981명으로 집계됐다. 2022.09.14 mironj19@newspim.com |
수도권에선 2만6853명(46.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만704명(53.3%)이다.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 1만4065명 ▲서울 9534명 ▲대구 3542명 ▲인천 3254명 ▲경남 3744명 ▲경북 4767명 ▲부산 1685명 ▲충남 3199명 ▲전북 2750명 ▲강원 2638명 ▲광주 2160명 ▲대전 1203명 ▲전남 1756명 ▲울산 1334명 ▲충북 1370명 ▲제주 436명 ▲세종 120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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