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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서 엔진오일 사고 스피트메이트에서 교체하자"

기사입력 : 2022년09월04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9월04일 06:00

이마트, 주요 브랜드 협업해 자동차용품 할인 행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자동차 용품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SK의 종합 자동차 서비스 센터인 '스피드메이트'과 연계해 엔진오일 교환 비용부담을 낮췄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엔진오일 제품을 구매한 후 스피드메이트에 방문하면 엔진오일을 1만4900원에 교체할 수 있다.

엔진오일과 에어필터, 연료필터를 모두 교체하려면 2만4900원이다.

이마트 성수점 자동차 부품 매장 [사진=이마트]

행사 기간 이마트에서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을 4종을 20% 할인해 중형차 기준 엔진오일 5L를 2만4640원에 구매하고, 공임비를 더하면 4만9540원에 교환 가능하다.

이마트에서 구매한 와이퍼(브랜드 무관)와 영수증을 지참하고 이마트 73개점에 입점한 스피드메이트 매장을 방문하면 와이퍼를 무상으로 장착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월부터 이마트 50개 매장에서 넥센 타이어와 협업해 판매하는 타이어 구매 시 14일까지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프리미엄급 세단용 타이어 '엔프리즈 AH8'과 SUV용 타이어 '로디안GTX'로, 지난 1월 이마트가 국내 할인점 최초로 무인 판매를 시작했다.

타이어 구매고객들은 무료 탈부착 서비스뿐만 아니라 휠 밸런스 점검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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