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일문일답] 이재명, 尹에 영수회담 요청…"대선 민생 공약 공통 추진하자"

기사입력 : 2022년08월28일 19:20

최종수정 : 2022년08월28일 19:20

이재명, 28일 대표 선출…"경제·민생위기 해결 시급"
'친명' 지도부 지적에 "통합에 도움되는 인선할 것"

[서울=뉴스핌] 고홍주 박서영 홍석희 기자 = 77.77%라는 역대 최다 득표로 선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영수회담을 공식 제안했다. 그는 "현재 경제위기, 민생위기가 심각한 만큼 지난 대선에서 냈던 비슷한 공약을 신속하게 추진해줄 것을 요청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민주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와도 만나서 협력할 생각이 있다"며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정부 여당, 특히 윤석열 대통령께 저희가 최대한 협력할 수 있는 최대치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과 제가 공약했던 것들이 비슷하거나 같은 것이 매우 많은데, 이중 민생 경제 위기 해결에 도움이 될 정책들을 신속하게 공통으로 추진하는 것을 요청드리고 싶다"며 "제가 생각하지 못한 좋은 방책이 있다면 서로 머리를 맞대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에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서민 지원 확대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례가 많이 있고 주로 생계 어려움 때문에 벌어지고 있다"며 "사각지대 해소나 높은 가계부채 또는 사업 실패로 인한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제가 두 번째 입법으로 냈던 불법 사채 무효법이 있는데, 불법 사채가 횡행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회를 만들어 세부적으로 말씀드리겠지만 정치에서 국민의 생존과 국민의 삶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우리 정치가 가장 집중해야 될 부분이 바로 민생이자 경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표는 다소 낮은 전당대회 투표율에 대해 "지난 전당대회와 대비해 투표자 수가 1.5배가 더 많다"며 "대선 이후 입당했던 30만명 가까운 신규 당원들은 이번에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관심이 적었다고 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게 제 생각"이라고 반박했다.

또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이른바 '친명'으로 분류되는 후보들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그분들이 원래부터 이재명계라고 불렸는지 잘 모르겠다. 사실이 아닌 것 같다"면서 "앞으로 통합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인선을 중지를 모아서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 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2.08.28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대표의 당 대표 선출 직후 기자들과 나눈 일문일답 전문이다.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친명계 인사들로 선출되면서 친명 지도부란 비판이 나오는데 지명직 최고위원 2명, 비서실장,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 인선 관련해 결정된 것이 있나.

▲잠시 후에 있을 최고위원 당선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중지를 모아 결정하겠다. 최고위원 구성이 친명이냐. 나는 그분들 중 원래 상당 다수가 이재명계라고 불리고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사실이 아닌 거 같다. 다만 80%에 육박하는 당원과 민주당 지지하시는 국민들께서 저에 대해서 기대가 높기 때문에 그 기대에 맞춰서 최고위원들께서 선거운동을 하신 게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 통합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인선 중지를 모으겠다.

-인선을 어떤 식으로 하실 것인지 구체적으로 듣고 싶고, 송갑석 의원이 떨어져서 (최고위원) 전원이 수도권인데 호남, 영남 등 지역성을 보완할 구상이 있나.

▲당선된 지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린다면 선거 과정에 민주당 본산이라고 할 호남 최고위원 후보가 당선되길 바라지만, 혹여 당선되지 못할 경우엔 호남 지역을 포함해서 지방에 대한 최고위원 임명에 있어서 특별히 고려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

-방금 전에 윤석열 정부와의 영수회담을 말했는데 만약 성사된다면 어떤 말씀을 하고 싶은지와 민생과 관련해 협치가 중요할텐데 윤석열 정부와 공통과제로 추진해볼만 한 것 있나.

▲저는 우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와도 만나서 협력할 생각이 있다. 지금 경제 위기와 민생 위기가 심각하다. 급선무는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거다. 민생과 경제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정부여당 특히 윤석열 대통령께 저희가 협력할 수 있는 최대치로 협력하고,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공약했던 것들이 비슷하거나 같은 것이 매우 많다. 이중에 민생경제 위기 해결에 도움이 될 정책들을 신속하게 공통으로 추진하는 것을 요청드리고 싶다. 그 외에 민주당이 또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민생 경제 어려움 해결하는 좋은 방책이 있다면 서로 머리를 맞대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그런 정부 정책에 협력하겠단 말씀 드리고 싶다.

-민생을 강조했는데 선거 치르는 동안 민생에 대한 얘기를 두루뭉술하게 하셔서 구체적으로 어떤 민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인지 말씀해달라.

▲구체적인 정책 내용 대해선 지금 한두 시간 이야기해도 끝이 없을 거 같아서 콕 찝어 말씀드리긴 어렵다. 최근에 극단적 선택하는 사례가 많이 있고 주로 생계의 어려움 때문에 벌어지고 있다. 사각지대 해소나 또는 높은 가계부채나 사업실패로 인한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을 거다. 두 번째 입법안으로 냈던 '불법 사채 무효법'이 있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다.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서민지원확대 이런 것도 하나의 방책일 수 있다. 앞으로 기회를 만들어서 세부 정책에 대해 말하겠지만 정치에서 국민의 생존과 삶 그 이상 중요한 건 없다. 우리 정치가 가장 집중해야 할 부분이 민생이자 경제다.

-압도적 지지를 받으면서 선출됐는데 투표율도 낮고 소수 당원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 게 아니냐. 팬덤 정치 비판이 계속 나왔는데 대표가 말한 확장성, 전국정당화은 충돌되는 면이 있다. 소수 팬덤정치에서 벗어나 확장성, 전국정당화 이뤄낼 구상이 무엇인가.

▲숫자가 정확히 확인되진 않았는데 이런 점을 고려해달라. 지난 전당대회 대비해 투표자수가 1.5배 더 많다. 아마 지난 전당대회 때 26만명인가 투표했는데 지금 아마도 40만명 가까이 되지 않나 알고 있다. 팩트로 기자님께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 지선 때문에 입당한 분들 상당히 많을 수 있고 또 한 가지는 이번 대선 이후에 30만 가까운 신규 당원은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그런 점을 고려하면 투표율 가지고 관심 적었다고 하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게 제 생각이다. 그리고 120만명 권리당원께서 대상자인데 그중 40여만명 투표 했단 건 아마 기록적 수치일거다. 투표율이 아니라 투표자를 고려할 필요 있지 않나. 민주당이 극소수 당원들에 의해 휘둘리는 정당이 아니다. 120만명에 이르는 당원들 중 40여만명 참여해서 80%에 가까운 분들이 의사결정을 한 것을 가지고 소수 팬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과한 말씀이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사진
"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