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증시 인기 키워드 '태양광-폭우-홍수'

기사입력 : 2022년08월21일 08:47

최종수정 : 2022년08월21일 08:47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8월 셋째주(15일~19일) 국내 증시에서는 직전주의 미국 인플레 감축법 하원 통과 소속과 장마철 폭우 및 홍수 피해 집중으로 태양광, 폭우 및 홍수가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다.

21일 뉴스핌라씨로에 따르면 8월 3주차 투자자 인기 키워드는 ▲2차전지 ▲빗썸 ▲우영우 ▲원숭이두창 ▲원전 ▲태양광 ▲폐배터리 ▲폭우 ▲한산 ▲홍수 등이 꼽혔다.

8월 셋째주에는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충 등이 포함된 인플레 감축법이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태양광 관련주가 상승했고 장마철의 폭우와 홍수 피해가 집중되면서 폭우 및 홍수 관련주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따라서 ▲메타버스와 ▲이재명은 키워드에서 빠지는 반면 ▲태양광 ▲폭우 ▲홍수 등 3개의 키워드가 새로 등장했다.

지난주에는 매수신호가 2건으로 직전주 5건에 비해 3건이 줄어들었고 매도신호 또한 2건으로 직전주의 5건에서 줄어들었다.

매수신호는 ▲우영우 관련주 KTcs가 19일에, ▲원전 관련주 오르비텍이 16일에 각각 발생했다.

매도신호와 관련 수익률 수준에 따라 살펴보면 ▲2차전지 관련주 엘앤에프가 16일 매수, 19일에 매도신호 발생해 3.08%의 수익률을 보였고 ▲빗썸 관련주 버킷스튜디오가 5일 매수, 16일 매도신호 발생해 수익률 3.04%를 나타냈다.

한편 뉴스핌은 금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씽크풀의 AI 기술을 활용해 주식시장에서 매매 타이밍을 알려주는 AI 매매신호 서비스 '뉴스핌라씨로 2.0'을 운영하고 있다. AI 매매신호 서비스는 AI를 통해 관심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포착한 뒤 매매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17일 0시 10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일대에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져 인근 강에서 강물이 범람해 주택 마당에 토사로 뒤덮혀 있다. 이날 폭우로 주택 25채가 침수됐다.[사진=강릉시]2022.08.17 grsoon815@newspim.com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