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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정점 앞둔 2학기 개학…폭우 피해 학교는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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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아동·청소년 확진자 비중 17.8%, 개학 후 증가 전망
2학기 대면 수업 중심 학사일정 운영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전국 초·중·고교가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학교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가 겹쳐 당분간 불안한 등교길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학교 1만1960곳 중 80% 가량이 오는 26일까지 2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이미 학교 545곳(4.6%)이 개학했고, 16~19일에 5064곳(42.3%), 22~26일 4542곳(37.9%)이 각각 개학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남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전제품 기업 관계자들이 침수 가전제품들을 수리하고 있다. 2022.08.16 mironj19@newspim.com

문제는 주춤했던 학생 확진자가 개학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에 있다. 전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힌 8월 둘째 주 0~9세 확진자는 6만8084명이다. 전체 확진자의 8%에 달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10~19세 아동·청소년 확진자는 8만3178명(9.8%)이다. 전체 아동·청소년 확진자 비중은 17.8%로 여름방학 전 20%대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개학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실제 지난 1학기 학생 감염은 개학 이후 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3월 1~7일 학생 확진자는 27만1648명이었지만, 8~14일 40만8928명, 15~21일 40만8622명, 22~28일 35만2752명 등 개학 이후 급증했다. 2학기도 1학기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일단 교육부는 앞서 올해초 발표한 방역지침에 따라 2학기 학사일정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학교 단위의 일괄적인 원격수업은 신중히 결정하고, 대면 수업 중심으로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이나 등교 중지 비율 등에 따라 정상 교육활동, 전체등교+교육활동제한, 일부 등교+일부 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 등의 형식으로 운영하도록 학교에 안내한 바 있다.

1학기 실시된 등교 전 선제검사는 2학기부터는 하지 않기로 했고, 등교 첫날 모든 학생에 신속항원검사키트 2개를 지급한다.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난 학생만 가정에서 검사하도록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8월 말 코로나 확진자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2학기 개학 후가 되는 시점과 맞물려 있어 해당 기간을 집중해서 점검하는 기간으로 보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초기대응에 집중하는 형식으로 학교 방역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폭우로 인해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일부 학교가 시설 복구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경기, 대전 학교 8곳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해 총 167개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우로 피해를 본 학교들은 등교 일정을 조정하는 등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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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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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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