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확장팩 시즌3 '린드비오르의 진노'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확장팩 콘텐츠는 확장팩 만의 전용 공간과 영웅을 통해 기존 캐릭터와는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시스템이다. 확장팩 시즌3는 거대한 드래곤 린드비오르를 처치하기 위해 원정대들이 린드비오르를 불러들였으나 역으로 원정대들이 린드비오르의 함정에 빠졌다는 스토리로, 던전 공략과 영웅 성장의 재미를 강화했다.
넷마블은 또 확장팩 시즌3 전용 '시공의 균열' 스토리와 던전 '정예 필드'도 더했다. 시공의 균열은 린드비오르를 상대할 병기를 찾으러 가던 중 보스 '발러'를 만나게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정예 필드는 확장팩 캐릭터로 사냥이 가능한 던전으로 시나리오 진행에 따라 '그을린 화산 요새'부터 린드비오르가 있는 폭풍의 탑까지 향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사진=넷마블] |
확장팩 시즌3 영웅은 4종으루 구성했다. 종류에 따라 클래스가 정해지며, 등급이 높을수록 사용할 수 있는 스킬 갯수, 능력치, 스킬 효과가 증가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4일 출석 이벤트를 다음 달 29일까지 실시한다.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시즌3 영웅카드 소환상자, 미확인 보석 각인석 등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확장팩 시즌3을 즐기면 확장팩 관련 성장 아이템을 증정하고, 레이드 보스 린드비오르를 최초로 처치한 이용자 25인에게는 '린드비오르 무기 코스튬 상자'와 '전설의 린드비오르 공격대 칭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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