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2022 송도맥주축제, NFT 티켓 판매 시작...9일 동안 하루 234장

기사입력 : 2022년08월11일 09:58

최종수정 : 2022년08월11일 10:00

영구 소장 가능한 실물 NFT로 여러 혜택
축제 종료 후에도 자유로운 2차거래 가능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이피샵(IPXHOP)이 2022송도맥주축제 티켓을 판매한다.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이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2022송도맥주축제 NFT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2 송도맥주축제' 사전예매 티켓은 아이피샵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 송도맥주축제 포스터와 라인업 공개 [사진=아이피샵] 2022.08.11 digibobos@newspim.com

송도맥주축제의 입장은 무료지만, 이번 판매되는 티켓으로 매일 18시부터 시작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유료 사전예약 좌석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피샵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티켓을 구매할 경우 '무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좌석'과 '맥주 무제한 제공', '빠른 입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티켓은 한 테이블당 한 장으로 최대 6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아이피샵에서 판매 중인 송도맥주축제 NFT 티켓의 일별 발행량은 총 234장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9일간 판매가 계속될 예정이다.

아이피샵이 이번 축제에서 발행하는 NFT 티켓은 전자지갑을 통해 영구적으로 소장이 가능한 실물 NFT로 사용성이 낮은 기존 NFT와 차별화를 뒀다. 해당 NFT 티켓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참여 및 에어드롭뿐만 아니라 축제 종료 후에도 자유로운 2차 거래가 가능해 추후 개최될 행사, 아이피샵 자사몰 상품할인 등 여러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

아이피샵 이효성 대표는 "송도맥주축제 NFT 티켓은 아이피샵이 발행하는 첫 NFT 티켓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후 여러 행사와 축제에서 NFT 티켓 비즈니스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이피샵은 NFT 티케팅 이외에도 이번 송도맥주축제 행사 기간 동안 공연 및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