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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外长就萨德问题深入交换意见

기사입력 : 2022년08월10일 14:47

최종수정 : 2022년08월10일 14:47

纽斯频通讯社首尔8月10日电 韩国外交部长官朴振9日在中国山东省青岛市同中国国务委员兼外交部长王毅举行会谈,就萨德问题深入交换了意见。

图为9日,韩国外长朴振(左一)同中国外长王毅举行会谈。【图片=外交部提供】

朴振结束外长会谈后向媒体记者表示,韩方向中方明确表明,萨德是应对朝鲜核导威胁的自卫性防御措施,涉及我方安全主权。双方均认为不能让萨德问题成为影响双边关系的绊脚石。

中国外交部发布的通稿中称,中韩外长阐述了各自立场,认为应重视彼此安全关切,努力予以妥善处理。内容与韩方略有差异。

分析认为,中国强调"重视彼此安全关切"指驻韩美军部署的萨德雷达可能检测中国的战略动向,希望韩方尊重中方提出的问题。"妥善处理"则暗示韩方要遵守"三不"和"一限"原则。

"三不"指韩国不追加部署萨德系统、不加入美国反导弹系统和不加入韩美日军事同盟;"一限"是限制现有萨德部署的使用。

外交部官员介绍外长会谈结果称,两国外长就萨德问题展开深入讨论并表达各自立场,双方同时认为萨德问题不能影响双边关系发展,这是会谈的核心内容。

谈到会谈感想,朴振表示,双方在友好的氛围下就朝核问题、地区和国际局势等双方关切坦诚、建设性地交换了意见。韩中建交30周年之际,强调要建立以相互尊重为基础、追求共同利益的健康成熟的双边关系。在此背景下,两国外交部提出了包括共同实践具体方案的共同行动计划,促进韩中关系的未来发展。中方愿意与韩方共同推进该计划。两国将于年内举行外交国防副部长级会议。

就韩中经济合作方面,朴振说,双方决定加强沟通,管控稳定供应链。同时,加快推进韩中自贸协定(FTA)服务投资后续谈判。

此外,韩中外长还决定推进"穿梭外交",朴振邀请王毅在适当时期访问韩国。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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