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화진해수욕장에서 신원 미상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1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해수욕장에서 '방파제 부근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인 A(70대)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의 신원파악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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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사진=뉴스핌DB] 2022.08.0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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